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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주)제일그린산업
제일그린산업은 볍씨 전염병 억제와 작물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는 유기농업자재 <세머루>를 출시했다.
<세머루>는 경상대학교와 제일그린산업이 산학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토착미생물인 ‘바실러스 오리지콜라’가 주성분이다. ‘신규 내생세균을 이용한 병해방제용 천연 식물보호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업체 측은 <세머루> 희석액에 볍씨를 담가 처리하면 종자로 전염되는 병원균인 도열병·흰잎마름병·벼알마름병·키다리병 균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볍씨의 면역력을 높이고 병 저항성을 이끌어내 발병을 예방하고, 새끼치기(분얼)를 촉진해 수확량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사용방법은 볍씨를 소금물가리기로 골라내고 온탕침지로 소독한 다음 파종 하루 전 <세머루> 500배 희석액에 24시간 담근 뒤 파종하면 된다.
싹을 틔운 볍씨를 육묘상자에 직접 파종한다면 파종 직후 1회 희석액을 관주해도 된다.
벼뿐만 아니라 옥수수·딸기·완두콩·상추·오이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온다습한 생육기에 1000배 희석액을 엽면살포하면 병해충의 매개가 되는 각종 유해 병원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055-761-4701~2.
김인경 기자 why@nongmin.com